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4월 7일부터 16일까지 한라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도내 성인 8명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을 진행한다.
강습생들은 48시간 교육과정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수상안전에 대한 일반상식을 비롯한 기본영법, 익수자에 대한 접근·운반법 등 응급처치와 인명구조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 수료자들은 인명구조요원 검정을 거쳐 최종 평가를 받으며 합격자에게는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이 발급된다.<시민기자뉴스>
자격을 취득한 이들은 도내 해수욕장, 수영장, 유도선업장에서 피서객들과 수영장 이용객 등의 안전을 지키는 인명구조요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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