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청소년, 어린이, 제주문학 4개부문 선정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오는 17일 우당도서관 소강당에서 소규모 대면과 온라인중계로 병행,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실시간 온라인 중계되는 가운데, △제주시 올해의 책 선포 △올해의 책 낭독 공연 △독서(공감)릴레이 첫 주자 도서 전달식 △2021 제주시 올해의 책 작가 북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선정된 올해의 책을 연계해 △책으로 너와 나를 잇다(독서릴레이) △올해의 책 줄게! 헌 책 다오! △어린이 방학교실 △시민 추천 북 릴레이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린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는 우당도서관 유튜브 채널(제주독서대전1)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행사가 끝난후에는 '책 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다시보기를 통해 선포식을 시청할 수 있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온라인 중계방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책 축제를 마련할 것"이라며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범시민 독서문화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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