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생활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회천파크골프장이 잔디 보호를 위한 한 달여간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장 했다.
12일 제주시에 따르면 회천파크골파장은 지난 3월1일부터 약 한 달 간 휴기식를 갖고 잔디 관리를 비롯해 홀컵 정리 등 각종 시설물 정비를 마치고 이달 5일 재개장 했다.
휴관일인 매월 첫째 주 목요일과 잔디 휴식기를 제외하고 연중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며 운영 중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세대 간, 계층 간에 서로 소통하며 손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어 하루 평균 150여 명의 시민들이 회천파크골프장을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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