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망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0일 제주바당 환경 체험활동을 했다.

제주바당 환경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에 대해 교육을 받고 조수 웅덩이와 바위 조간대 생물을 관찰하고 채집활동을 했다.

채집활동 후 바다생물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들의 무엇인지 일지를 작성했다.

이날 제주바당 환경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환경오염과 생태계 보전의 심각성을 알게 되고 환경오염 방지와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또한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남은 5회기 동안 “환경보호 나부터 앞장서기와 생활 속 작은 것 하나에도 환경문제를 생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송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0년부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연계를 맺고 지속적 으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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