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성산읍·천지동에 구축된 신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할 센터장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산읍·천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모집 인원은 각 지역별 센터장 1명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자격은 도시재생분야 전문가로서 관련분야 박사 이상 학위를 취득한 사람 또는 관련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http://www.jejuregen.org/)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는 입사지원서류를 작성하고 이메일(jurc@jejuregen.org)로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지원과 주민의견수렴 및 주민참여 유도 역할을 해나갈 현장지원센터를 구축해 성산읍과 천지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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