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2차 공모지원사업 57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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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2차 공모지원사업 57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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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이하 재단)은 제주원로예술인지원 등 6개 유형 등 2차 공모지원사업에 대한 심의결과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2차 공모지원사업 심의결과, 총 접수건 173건 중 57건이 선정됐으며 총 지원금은 5억 700만원이다.

2차 공모지원사업 심의는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행정심의, 전문가 서류심의(인터뷰 심의 포함)와 전문가 집체토론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신청자격을 미충족하거나 필수제출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와 사업유형을 잘못 선택한 경우는 본 심의에서 배제됐다.

행정심의 후 이뤄진 본 심의에서는 심의위원 24명이 참여해 지원목적의 적합성, 사업의 예술성과 충실성, 사업수행역량, 기대성과를 기준으로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개인 지원선정자는 오는 4월 13일까지 제주거주자임을 확인하는 주민등록초본(공고일 1월 29일 기준)을 재단으로 제출해야 하며, 사업포기 예술인(단체)은 오는 4월30일까지 지원포기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사업의 유형으로는 제주원로예술인지원사업 5건과 예술공간지원 18건, 예술활동기록지원 4건, 문화예술연구 및 비평지원 2건, 예술창작준비지원 26건, 국제예술교류지원 2건 등이다.

또한 예술장르로 나눴을 때, 문학 7건, 미술 10건, 사진 2건, 서예 1건, 음악 11건, 연극 10건, 무용 7건, 전통 1건, 다원 8건 등이다.

한편 재단은 지원사업 1, 2차 심의결과 남은 예산에 대해 추가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지원팀(800-9131~5)에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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