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월평마을 영상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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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월평마을 영상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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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진희)는 월평마을과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월평마을의 자연자원, 역사자원, 문화자원, 인적자원, 도시재생사업 등 마을의 자원에 대한 내용이며, 참여는 전국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15개 팀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제작 지원금이 지급되며, 4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오는 9월 11일 최종 10개의 영상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는 200만원을 수여받는다. 전체 상금은 총 1000만원이다.

참가팀 선정은 기획안과 기존 제작한 순수 창작물의 기획성(30점), 창의성(20점), 제작능력(50점)에 대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이후 영상 심사는 기획성(30점), 창의성(20점), 완성도(30점), 주민심사점수(20점)로 평가된다.

신청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며 구체적인 문의는 서귀포시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홍보팀(064-739-0611, wpmovie@naver.com)에 연락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purc.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박진희 월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은 월평마을의 숨은 매력과 명소를 발견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제작된 영상을 주민, 외부 예술가들과 함께 보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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