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조효섭)는 지난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주간을 맞이해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생명존중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신은 내게 특별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생명존중캠페인은 학생회 학생들이 아침 등교 시간에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패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을 변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섭 교장은 "이번 생명존중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함으로써 생명존중에 대한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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