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2공항 민의를 정확히 대변해야 한다"며 국토교통부에 제2공항 건설 반대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최근 제2공항 추진 도민의견 수렴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 도민들은 반대를 선택했음에도 제주도정은 민의를 무시하려 한다는 언론기사가 나왔다"며 "이 기사가 오보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이라면 제주도민의 민의를 역행한 것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며 "원희룡 도정은 갈등에 마침표를 찍기를 바랐던 제주도민들을 무시하고, 더 큰 갈등을 조장한 당사자로 성난 파도와 같은 민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정의당은 "아울러 제2공항 사업 예정지 투기 의혹이 있는 가운데 변창흠 국토부 장관이 조사가 필요하다는데 ‘동의’를 했다"며 "도민들이 납득 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전수조사와 경찰 수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원희룡 도정도 여기에 적극 협조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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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원칙대로 하면 될것을...
꼼수부리니 호남제외한 전국전체에서 이 정권은 원칙을 파괴하는 정부라고 낙인찍혀 표 떨어지는 소리 후두둑 들리는데 그걸 모르니 답답한 정권입니다
민심을 제일 빨리 읽는다는 택시기사 잡고 이야기해도 지금 민주당이라면
치를 떱디다
이런 사안은 반드시 역사가 평가합니다
민주당의 생각짧은 투표전략이 2공항을 건들면 투표권없는 18세미만 제외한 유효투표
몇만 얻을려고 전국에서 몇백만 표 잃는 생각을 못하는지요
이 정권은 원칙을 파괴하는 정부라는 생각으로 "민주당 싫어요"
표심이 늘어가고 있는건 아는지?
원리원칙을 지키면 전국의 유효투표 몇백만을 얻고 제주의 유효투표 몇만만 손해보는데 민주당 정권의 판단에 맡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