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조업구역 위반 후 도주한 쌍끌이 어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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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조업구역 위반 후 도주한 쌍끌이 어선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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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이 금지된 구역에서 조업을 하고 도주한 쌍끌이 어선이 해경의 추격 끝에 붙잡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A호 등 대형쌍끌이어선을 수산자원관리법위반 및 해양환경관리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11분쯤 조업 금지 구역인 제주시 우도 인근 해상에서 대형쌍끌이어선이 조업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해경은 1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부산선적 대형쌍끌이어선 A호와 B호를 발견했다.

이들은 그물을 자르고 도주했으나 추격 끝에 붙잡혔다.

한편, 해경관계자는 "이번 달 말까지 기상특보 및 야간을 틈타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조업하거나 조업금지구역을 침범해 조업하는 저인망 및 트롤어선 등을 단속중"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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