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3일 농협 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샤인머스캣 재배조합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김희수 독농가(김천포도연구회)를 초청해 '샤인머스캣 재배기술 및 품질관리'교육을 실시했다.
하귀농협은 지난해 제주시에서 추진하는 '정예소득 작목단지 조성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샤인머스캣'품목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의 선진 재배기술 및 영농정보 습득을 위해 실시됐다.
강병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인 신소득 작목 발굴과 체계적인 영농교육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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