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제주도내 한 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서귀포시 대정지역에 위치한 국제학교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총 274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제주 583번째 확진자 A씨가 해당 국제학교 학생으로 확인되면서,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다.
지난 5일 학생 및 교직원 등 27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현재 6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당 국제학교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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