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홍성직)는 도내 거주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야간, 주말 한국어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주간 근로로 인해 교육 참여가 어려운 근로자들을 위해 매년 야간 및 주말 한국어교육을 운영했다.

교육 정원은 과정별 25명 내외로 진행 된다.

교육 과정은 야간반 초급1반, 초급2반, 중급1반으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주말반도 야간반과 동일하게 3개반을 운영하고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야간반은 오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말반은 오는 1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T.064-712-1141)에서 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