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강영제)은 지난 4일 납읍리 난대림에서 보호책 정비, 주변 덩굴식물 제거 등 문화재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납읍리 난대림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납읍리에 위치한 상록수림으로 1993년 8월 19일 천연기념물 제375호로 지정됐다.
이곳은 1만3000평에서 자생하는 후박나무, 생달나무, 종가시나무가 상층목을 이루고 하층에는 자금우, 마삭줄 등 다양한 식물들 200여종이 이루고 있어 천혜의 난대림 식물보고지로 매우 가치가 높은 곳이다. 한편,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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