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그러공작소,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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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러공작소,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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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러공작소'는 서귀포시 덕수리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오는 5일까지 덕수마을 불미전시관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을 전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삶을 짓는 덕수, 솥 굽는 역시'를 주제로 해 '불미공예장인과 작가 협업 프로그램' ,'주민참여프로그램', '마을아카이브', '마을일러스트'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불미공예장인과 작가 협업프로그램'은 덕수리의 불미공예가 민속재현에 머무르고 있는 현재를 넘어 향후 체험상품과 지역상품을 개발하는 첫 걸음으로, 불미연구회와 작가들과 함께 불미공예 인장디자인, 주석주물작업을 진행했다. 

'주민참여프로그램'은 도예작가들이 덕수리부녀회와 함께 화분, 머그컵, 커피 드리퍼등의 생활용품들을 흙으로 빚어 만드는 도자체험 프로그램으로, 흙과 불을 다루는 불미공예와의 연관성에서 출발했다.

'마을아카이브'는 덕수리를 알리고 소개하는 영상제작 프로그램으로, 덕수리 주민들의 인터뷰와 마을 스케치영상들로 이뤄져 있다.

'마을일러스트'는 이준규 작가가 마을 이곳 저곳을 다니며 느낀 감상을 13편의 일러스트작품으로 표현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제주문화예술재단 주관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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