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숲길 걷기로 힐링"...제주시, 숲길정비에 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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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숲길 걷기로 힐링"...제주시, 숲길정비에 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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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5월까지 숲길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사업구간은 사려니숲길로 알려진 교래 국유임도숲길 2km구간과 절물 조릿대숲길 4km 구간이다.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야자매트 및 화산송이로 숲길 포설, 편의시설 정비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숲길 정화활동을 펼쳐 숲길 내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숲길 인접지에서의 쓰레기 투기·흡연 등을 단속한다.

한정우 제주시 공원녹지과 과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탐방을 위해 내부 출입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며 "품격 높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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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 2021-03-04 06:34:46 | 183.***.***.124
사려니숲길 쑥대낭 쑥대박 만든 환경파괴의 주범희롱이가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