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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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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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디지털 성범죄의 주요 피해자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지식 습득과 성범죄 주요 피해 유형, 대응 요령, 피해 신고 방법의 '디지털 성 범죄 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강현수)를 기반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8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학교·단체·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대비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며 비대면 프로그램도 준비할 예정이다.

성문화센터 사전 예약 문의는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760-6451~3)에서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교육뿐만 아니라 예방 캠페인, 청소년 상담 등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부터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 스스로 자기 주도적, 실천적 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하고, 성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갖춰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하는 청소년 이용시설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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