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동해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드는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흐리고 새벽(06시)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등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8일 밤까지 초속 10~18m, 최대순간풍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고돼,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다소 올라 포근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1도, 낮 최고기온은 16~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제102주년인 3.1절인 1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새벽(03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 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전에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 낮에 경상권동부로 확대되겠다.
이날 낮에는 기온이 17~19도(제주도)까지 오르겠으나, 오후부터 다시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2일부터는 기온이 다소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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