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관광객들이 타고 있던 렌터카와 버스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낮 12시14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서성로 우건에오름 인근에서 A씨(45.대구)가 몰던 렌터카와 노선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렌터카 동승자 B씨(74.대구)가 숨지고, 렌터카 탑승자 2명과 버스 승객 1명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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