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은 지난 24일 조합원 120여명과 함께 농가포장을 순회하며 만감류 전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승국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지도팀장의 지도로 만감류 전지·전정에 대한 현장 시연, 실습으로 진행됐다.

위미농협 김영근 조합장은 "만감류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조합원의 주소득원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교육을 통해 재배농가의 고품질 감귤 생산 및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