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미운영 등 소재 불명의 축산물 관련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실제 영업을 하지 않으면서 폐업 및 휴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주소지를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변경 신고를 하지 않은 사업장들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일제 정리를 통해 52개 사업장이 직권 말소된 바 있다.
현재 소재 불명 및 실제 미운영 사업장으로 확인된 115개소에 대해 제주세무서를 통해 사업자 말소 여부 확인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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