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 구성 3월부터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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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클린환경감시단 구성 3월부터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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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청정한 지역 환경을 위해 클린환경감시단(단장 나성순)을 구성하고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린환경 감시단은 서귀포시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클린하우스 및 취약지역 청결유지·환경정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및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집수리센터, 도배·장판지 사업자 대상 불법 배출 행위 방문 계도, 선과장 대상 부패 감귤의 올바른 처리 방법 방문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친다.

또한, 폐기물 감량 대주민 교육,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의 홍보도 병행하게 되며 SNS등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클린환경감시단은 불법 배출된 쓰레기를 정비하던 기존의 점검·환경정비 방식에서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정식 위촉해 불법 배출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불법 배출 차단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나의웅 생활환경과장은 "시민‧단체가 앞장서서 활동하면 생활환경과에서는 활동 수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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