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김순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서귀포시 읍면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4개 기관과 연계한 '읍면지역 기관연계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확대를 위해 개설되었으며, 남원 청소년 문화의 집 등 4개 기관(안덕, 신산, 표선)에서 겨울 방학 중 총 10회로 운영되고 있다.
개설된 강좌는 샌드아트, 목공예, 교육마술이며, 기관 당 10명의 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하고 있다.
김순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전개로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을 육성하고, 읍면지역 학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로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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