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한 예비부부가 홀로 서기를 앞둔 어린이재단의 스무살 청년들을 응원하며 성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0일 한동우.홍윤경 예비부부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예비부부는 "보육시설 퇴소를 앞두고 막막해 하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며 어린이재단 자립연령 아동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데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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