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2021년 제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3억 3000만원 규모로, 공모분야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일반/기획)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일반/기획)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장애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전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지원사업)이다.
한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일반공모와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기획공모(다년지원형)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기획공모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 2차년도에 따라 작성서식과 평가기준도 정비했다.
올해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반영해 문화예술교육단체가 교육 운영 시 비대면 교육 차시를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사업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교육기본회차 기준 및 주중 운영비율을 완화했다.
이번 공모는 국가문화예술교육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 중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은 재단 홈페이지(www.jfac.kr) 및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artreac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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