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 '백조의호수' '순이삼촌'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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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백조의호수' '순이삼촌'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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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관람 기회가 줄어들었던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마련해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상반기에는 지역예술가를 중심으로 소규모 공연을 진행하고, 글로벌기획 특별공연은 하반기를 기점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3~4월에는 문화가있는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센터의 공연장, 로비, 미술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컨셉으로 진행하고, 시민 문화인프라 확대를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6월에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의 하나인 비엔나&베를린필하모닉의 쳄버앙상블 내한 제주공연이 개최된다.

하반기 7~8월에는 명작발레 '백조의 호수',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 연계한 한마음 무용축제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제주4·3을 소재로 한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은 제주와 서울 공연을 9~10월에 예정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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