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2021년 설 연휴 기간 동안 '2021년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명절 연휴 때마다 운영하던 민속한마당 체험행사를 대체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 민속놀이 체험키트 100부를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체험키트는 연만들기,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상관없이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희망하시는 도민은 오는 2월 3일까지 민속자연사박물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신청해야 하고, 2월 4일부터 10일까지 박물관 매표소에서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문의= 민속자연사박물관(710-7693).<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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