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총영사 이세끼 요시야스)는 22일 오전 10시 한라도서관 관장실에서 일본 서적 기증식을 갖고 140여권의 일본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도서 기증은 영사관 공보문화센터 내 도서실이 폐쇄됨에 따라, 도서관에 비치돼 있던 서적들을 도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정됐다고 영사관은 밝혔다.
영사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도민들이 일본 문화와 일본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일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일본어를 학습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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