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포항에서 이동 중이던 지게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8시 10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포항 화물부두에서 A씨(39)가 몰던 지게차에서 불이 나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지게차 절반 가량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2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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