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등학교 3학년 문정혁 학생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저금통 속 동전과 지폐는 총 13만1200원으로, 지난 1년 동안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기탁한 것이다.
문정혁 학생은 “저금통에 모은 용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용돈을 모아 내년에도 사랑의열매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혁 학생은 지난 2019년 11월에도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저금통에 모은 용돈 13만290원을 기부한 바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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