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수도 디지털 계량기 확대...'스마트 원격검침'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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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수도 디지털 계량기 확대...'스마트 원격검침'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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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상하수도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기존 수도계량기를 전자식으로 수도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마트 원격검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원격검침 모니터링은 디지털 계량기를 통해 측정된 검침 값이 무선통신을 통한 실시간 전송돼 오면, 이를 바탕으로 요금을 책정하고 누수에 신속히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디지털 계량기는 지난 2019년 오라동 지역 462전 설치를 시작으로, 지난해 오등, 월평, 회천, 봉개, 해안동 일대 1335전이 설치됐다.

올해에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이도1, 용담, 봉개동 등 13개 동지역에 7547전을 설치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지역 급수 전수 6만 8694전 중 13.6%에서 원격검침이 가능해진다.

제주시 관계자는 "디지털 계량기 설치를 위해서는 계량기 교체 후 무선통신을 위한 단말기 설치 등 공사업체의 방문이 최소 2번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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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눈 2021-01-23 10:43:22 | 39.***.***.161
싱히수도 하루빨리 민영화 공기업으로 가야합니다
넘처나는 인력에 사업비들 한도끝도 없어요
시범케이스로 자가검침 하다가 접고 한동안 정밀도높다해 켄트계량기 설치로 수많은 예산들고 이저계량기 교체들 다 예산낭비라 봅니다
인도 걷다봄 눈쌀찌뿌리게하는 게량기통 두껑 깨진거 통안에 각종오물로 도댓체 계량기통 관리는 수용가인가요 수도과 인가요
검침은 제대로 되고있나요 많은예산 투입되어 설치한 유량계들 검침관리 제대로 되고있나요들
주택있고 근생있고한 건물에 계량기 업종별로 제대로 구분 부과돠고 있나요 물사용많은 식당등을 가정용으로 혼용부과 되고있나를 감사위에서 다들여다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