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중문119센터(센터장 문창운)는 고층건물 화재 시 원활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해 33m 고가사다리차가 배치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배치된 고가사다리차는 11층 높이까지 전개해 작업이 가능하며, 접근이 곤란한 고층건축물에 대한 진압대원의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문119센터는 앞으로 고가사다리차 조작훈련과 현지적응 훈련을 지속해 고층건물 화재에 대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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