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새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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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새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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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까지 신청접수, 개보수 및 장비구입비 등 지원

서귀포시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총 1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 지역 지역아동센터는 모두 27곳에서 운영중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시설 개보수와 장비 구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시설 개보수는 자부담 없이 100% 정액 지원한다. 장비구입비는 보조율 90%, 자부담 10%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부서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를 거쳐 2월 중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사업비 1200만원을 들여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등하원 안심알리미 설치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올해 1월부터는 본격 시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서귀포시는 39억2800만원을 투입해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인건비,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활동 프로그램비, 방학 중 프로그램비, 토요 돌봄·특수목적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733명이며, 시설(법정) 종사자는 총 6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17일까지 임시휴원 중이지만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는 모든 시설에서 제공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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