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4시 3분께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의 한 목화농장 내 간이창고에서 불이 나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2시간 27분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창고 16.5㎡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99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난로 열기가 주변 목재로 옮겨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