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무료 주차장 조성 한곳에 코스모스가 활짝피어 있어 오고가는 마을 사람들과 올레 길을 걷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이라고 합니다.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소녀가 가을바람에 수줍음을 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수줍음을 타는 코스모스라고 했을까요?
코스모스는 신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제일 처음 만든 꽃이라고 하네요.
처음 만들다 보니 모양과 색을 요리조리 다르게 만들어봤는데
그것이 지금의 하늘하늘하고 여러 가지 색을 가진 코스모스가 만들어졌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마을 주차장 여기저기에 수줍음을 타는 소녀의 꽃 코스모스 피었습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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