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올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9만원으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화결제 상품 카탈로그(문화누리카드 구매대행) 제작 및 웹툰·웹소설 온라인 가맹점인 카카오페이지, 밀리의서재, 리디북스, 온라인 음원사이트 지니뮤직, 멜론, 벅스, 온라인 영상가맹점인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플레이, 티빙, 웨이브 등 온라인 신규 가맹점 발굴을 통해 이용자들의 문화생활을 권장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5000여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도내에는 700여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가맹점 및 이용정보에 대해서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지역주관처 제주문화예술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용 선불카드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이용·등록에 관한 사항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일상문화팀(전화 064-800-9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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