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성산읍 고성리 일대 우수관로 정비공사가 이달 초 마무리 된다.
서귀포시는 성산 고성리 저지대 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우수관로 설치 공사를 오는 4일 준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고성리 저지대 지역은 태풍과 집중호우시 마다 주택 153동, 도로 및 농경지 등 20.6ha에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던 곳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총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해 배수암거(3.0×1.0) 81m, 우수관로(D500) 195m, 오수관로(D300) 46m, 상수도관 매설 86m, 도로포장 A=21a 등 주변지역 일대를 정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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