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모슬포정미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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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모슬포정미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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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5개 간판 선정...총 상금 500만원 시상 
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모슬포정미소' ⓒ헤드라인제주
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모슬포정미소' ⓒ헤드라인제주

'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에서 '모슬포정미소'가 대상을 차지했다.

서귀포시는 '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결과 수상작 5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아름다운 간판상은 간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광고업체의 자부심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서귀포시 지역 업소 30곳이 참여했다. 

출품된 간판은 '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 '건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 등의 기준으로 전문기관 평가(한국옥외광고센터)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 결과 대정읍 소재 커피전문점 '모슬포정미소(시공: 제주시 이든광고)'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슬포정미소'는 할머니와 부모님이 쌀을 빻고 떡을 만들던 자리에서 손녀가 커피를 내리고 쌀과자를 만드는 업소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담아 투박하지만 따듯한 느낌의 동파이프를 이용해 친환경적이고 개성 있는 간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에서 금상을 수상한 '덕수의 하루' ⓒ헤드라인제주
2020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에서 금상을 수상한 '덕수하루' ⓒ헤드라인제주

금상은 안덕면 소재 독채펜션 '덕수하루(시공: 제주시 애드플러스)', 은상은 강정동 소재 음식점 '보래식탁(시공: 경기도 의왕시 개미디자인)'이 차지했다.

동상은 안덕면 소재 커피전문점 '비아라테(시공: 제주시 제이앤씨플러스)'와 법환동 소재 제과점 '슈언니마카롱(시공: 서귀포시 준광고)'이 수상했다.

선정된 5개 작품은 간판주와 간판 시공업소(옥외광고업체)에 각각 시상된다. 대상 100만 원, 금상 7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2개 작품) 2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서귀포시 간판 홍보 자료로 쓰이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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