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별오름 푸드트럭존 영업자 모집...청년.취약계층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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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새별오름 푸드트럭존 영업자 모집...청년.취약계층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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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소재 새별오름 푸드트럭존에서 장사를 할 푸드트럭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사용계약이 만료되는 푸드트럭은 10대이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8대로 축소해 모집이 이뤄진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어야 하고, 본인 소유의 푸드트럭(음식판매 자동차로 등록된 차량)이 있고, 직접 음식 조리가 가능해야 한다.

제주시는 접수가 마감되면 오는 12월 17일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레시피 창의성 △가격․메뉴의 적정성 △환경정비 노력도 등에 대해 심사한 후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영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취업애로청년,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장애인에 대해서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새별오름 푸드트럭존은 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9월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위생관리과(전화 728-2622)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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