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오후 교정에서 대정읍청소년지도자협의회 조순선 회장과 회원들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을 위로하기 위한 격려품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격려품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 "대정읍청소년지도자협의회의 고3 학생들을 위한 매년 격려에 감사하다"며 "고3 학생들도 고마운 마음을 새기면서 수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김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