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로 위축 문화예술단체에 공연.전시 5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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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로 위축 문화예술단체에 공연.전시 5억여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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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잔뜩 움츠러든 제주문화예술 사업이 다시 기지개를 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총 5억57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부터 23개 예술단체의 공연·전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섬 곳곳에서 다양한 소규모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오는 22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살롱드뮤직(The Songs for Beautiful Jeju)'이 열리는 것을 비롯해, 제주시크릿 밴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제주이야기(알뜨르비행장, 11월 28일) △오페라인 제주 한림해녀, 그녀들의 특별한 이야기(11월 28일, 한림공원) 등이 이어진다.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규모에서 직접 관람이 가능하며 제주문화예술재단 유튜브 등을 통해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과 전시 일정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caf.or.kr)와 제주인 놀다(www.jejunolda.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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