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10일 서귀포시 동지역 민선체육회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읍·면·동체육회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돕고자 1335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전예약제로 체육시설물이 개방됨에 따라 KF-94 마스크 5,100매, KF-AD(비말) 1만1900매를 순차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현재 서귀포시 지역에는 17개 읍·면·동체육회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5개 읍·면과 6개동은 민선체육회장이 선출되었고 나머지 6개동은 12월까지 민선체육회장 선출이 마무리 된다.
서귀포시체육회 김태문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읍·면·동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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