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도시, '지역 문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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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도시, '지역 문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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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서귀포시 지역 맞춤형 문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지역 문화 전문인력 양성' 과정인 창의문화캠퍼스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9일부터 16일까지 창의문화캠퍼스 시범사업’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의문화캠퍼스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비전과 목표 실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105개 마을의 노지문화를 활용한 생태문화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생태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 생태와 문화적 가치를 예술, 기획, 콘텐츠, 기술을 통해 융합할 수 있는 문화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노지문화대학, 서귀포문화대학원, 문화미디어대학, 기후위기문화대학, 문화예술교육대학 등 각각 제1~5대학으로 구성된 창의문화캠퍼스 시범사업은 8일간의 모집 기간을 통해 각 대학 과정별로 약 10명씩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1개월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각 교육과정은 해당 영역의 문화에 대한 기초 이해 과정은 물론, 지역의 요구를 이해하고 미래적 관점에서 해결책을 만드는 문제해결 기반의 프로젝트 수업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문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으로 문화관련 강좌 이수자나 영상제작 유경험자는 각 해당과정에 따라 우대한다. 또 교육비 전액 무료와 2021년 창의문화캠퍼스 본 프로그램 참여 시 우대의 특전도 있다. 

신청 방법은 구글링크(https//forms.gle/v3cBWrJovpae6Fjv5)로 신청하거나 문화도시 서귀포 블로그 또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공고 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이메일(seogwipo105@gmail.com)로 제출도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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