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인 대상 법률.회계.경영 무료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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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인 대상 법률.회계.경영 무료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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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이 예술창작활동을 비롯해 저작권, 회계 등 예술인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예술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문화예술인의 권익보호와 창작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제주예술경영 비대면 컨설팅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컨설팅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로, 세부 컨설팅 분야는 법률, 회계, 노무, 회계, 홍보, 예술경영 분야다.

법률, 노무, 회계는 문화예술 활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이슈 즉, 문화예술인(단체)이 예술활동을 하면서 계약이나 저작권, 노무, 법률문제 등 창작활동을 부당하게 방해받았던 사례 등에 대한 상담이다.

예술경영은 비대면 활동을 위한 창작 및 기획 관련 컨설팅이다. 홍보는 문화예술 행사의 온라인 홍보용 웹포스터나 디자인 등을 의뢰받아 재단이 아웃소싱해 주는 서비스다.

재단은 이를 위해 예술창작, 예술일반, 법률, 노무, 회계분야 전문가 23명을 위촉했다.

제주도 거주자 또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 단체면 누구나 고민을 접수 할수 있다. 신청방법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 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승택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고민이 깊어진 예술인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술경영, 법무, 노무, 저작권 등의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예술경영컨설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컨설팅을 통해 접수된 예술인들의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들이 예술인 복지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지원팀(전화 800-9132).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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