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코로나 속 일상, 사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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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코로나 속 일상, 사진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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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서 ‘2020 COVID19&HUMAN’ 국제교류사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청에서 ‘2020 COVID19&HUMAN’ 국제교류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회장 이창훈)가 주최·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올해 탐라문화제 연계 국제문화교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진전은 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도청 2청사 로비에서,  16일부터 27일까지는 1청사 별관 로비에서 각각 진행된다. 

남미권, 유럽권, 동아시아·동북아시아권 사진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1청사 별관에는 50여점이, 2청사에는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여러 나라 도시 주민들의 코로나 속 일상을 엿볼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코로나를 극복하는 힘을 갖고 있다”며 “사진이라는 콘텐츠로 세계 각국의 코로나 일상 속에서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의 작품 중 브라질 작가의 줄리아나 라모스(Juliana Ramos)씨의 ‘이 공원을 그리워하는 여동생’, ‘오랜 세월의 플로리다 디어필드의 해변’은 다중촬영기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제주도사진작가협회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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