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문화포럼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전농로에 위치한 문화공간 제주아트에서 '제15회 제주신화전-신화의 숨결 속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동균, 고영만, 김미령, 김성란, 김연숙, 김지은, 나현정, 소희진, 이재정, 전영실, 조윤득, 조이영, 홍진숙 등 1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작품은 서양화, 한국화, 공예, 판화, 사진 등 13점이다.
제주문화포럼 관계자는 "이번 제15회 제주신화전이 작가님들의 예술의 역량으로 거듭나는 뜻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올해 인류를 위협한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새로운 표준 뉴-노멀이 주목되고, 디지털로 대면하는 언택트 문화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상으로 자리 잡으면서 문화 예술분야에 목말라 있었던 우리의 감성을 촉촉이 적셔 사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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