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작가 개인전 '제주어멍바당', 14~23일 갤러리 비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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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작가 개인전 '제주어멍바당', 14~23일 갤러리 비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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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섬유분야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강소라 작가의 세번째 개인전 '제주어멍바당'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갤러리 비오톱(제주시 신성로 6길 29)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해녀를 주제로 관람객과 소통하고 공유해 기억할 수 있는 체험프로세스 중심으로 마련됐다.

예술가의 추상적 관념을 표현한 작품 보다는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직관적인 작품위주로 구성됐다.

제주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 작가는 "제주의 해녀문화의 확산과 공유를 위해 체험중심프로세스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전시회에서 일부 작품은 관람객 무료체험 행사를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녀문화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강 작가는 이어 "보고, 느끼고 , 체험하고, 추억하는 해녀이야기라는 모토로 작가와 관람객의 소통을 통해 오래 기억하고 추억하는 제주해녀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 및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전시장 출입을 위해서는 마스 착용 및 손소독, 발열체크를 해야 한다.  

사전 예약문의는 카카오톡 'surira'를 통해 할 수 있고, 온라인 관람(http://instagram.com/gangsora9)도 가능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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