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창의야 놀자-콕콕 박물관' 참가자 모집
상태바
민속자연사박물관, '창의야 놀자-콕콕 박물관' 참가자 모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대면 온라인 진행...12일까지 접수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0년 창의야 나랑 놀자-콕콕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콕콕 박물관’은 박물관 전시자료를 ‘콕’ 찍어 알아보고, 집 ‘콕’ 해 체험해 보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의.식.주와 식물, 돌 5개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은 각 주제별로 박물관 전시자료를 담당 학예연구사가 소개하고, 도내 전문 강사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 한해 교육 키트를 제공한다.

교육키트로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은 ‘감물염색 파우치 만들기’, ‘메밀범벅 만들기’, ‘초가집 저금통 만들기’, ‘하바리움(식물표본) 만들기’, ‘돌하르방 석고방향제 만들기’가 있다.

대상은 제주도 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 가능한 인원은 프로그램별 20명(대기 10명)이고, 신청자 1인당 1개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다.

정원 내 접수자 취소 시 대기 순번대로 수강 가능하며, 모집기간 내 참여자 미달로 인해추가 접수 시에는 중복 참여를 허용할 계획이다.

교육 키트는 박물관을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하며,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매표소에서 배부한다. 해당 기간 내 미 수령 시 접수가 자동 취소된다.

교육 참여 후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박물관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코너를 통해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교육소개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체험활동에 더해 박물관 전시 자료까지 알아보는 과정인 만큼, 민속자연사박물관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