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K-JAZZ와 함께 하는 주현미 러브레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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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예술의전당, K-JAZZ와 함께 하는 주현미 러브레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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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를 재즈의 즉흥연주로 선보이는 새로운 공연이 오는 주말 서귀포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7일 오후 5시 'K-JAZZ와 만나는 주현미 러브레터'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로트의 여제 가수 주현미와 재즈 보컬리스트 이경우, 세계적인 재즈드러머 필윤이 이끄는 필윤밴드가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확산방지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장 제한적 개방 등 관람객 안전에 최우선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 공연인 경우 지역내 문화소외계층 130명을 초청하고,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일반 관람객을 위해서는 온라인 실황 생중계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송출한다. <헤드라인제주>

K-JAZZ와 함께 하는 주현미 러브레터 웹자보.ⓒ헤드라인제주
K-JAZZ와 함께 하는 주현미 러브레터 웹자보.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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