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민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완주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2m로 환산해 자신이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독서마라톤대회에 총 721명이 참가해 244명(개인부문 135명, 단체부문 26팀 109명)이 완주했다.
왼주자를 대상으로 독서일지를 심사한 결과, 개인부문은 3km 부현서 등 7명, 5km 고서윤 등 9명, 10km 고선 등 11명, 단체부문은 하프코스 문방사우(팀장 최지윤) 등 5팀, 풀코스 네 이웃의 책장(팀장 유지연) 등 5팀이 우수완주자로 선정됐다.
우수완주자 명단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우당도서관(전화728-1503).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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